광주국세청 국감 1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서

韓銀 광주전남·목포·전북본부도 같은 장소서

국회 기재위,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 계획 확정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의 국정감사(국감)가 다음 달 17일 오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진행된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기재위의 광주국세청을 포함한 2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예정돼 있다.

국회 기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 계획서와 서류제출요구 안건,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 등을 채택했다.

따라서 기재위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경제·재정정책), 4일 다시 국회에서 기재부(조세정책)에서 국감을 시작으로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8일 국회에서 한국은행, 10일 세종2청사에서 국세청, 다시 11일 국회에서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을 감사한다.

14일에는 국회에서 수출입은행,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원산지정보원, 15일에는 서울국세청에서 서울·중부·인천국세청에 대한 국감이 있다.

17일 하루는 지방국감이 예정돼 있다. 1반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대전국세청과 광주국세청, 한국은행 목포·광주전남·목포·전북·대전충남·충북본부(지역경제 현안보고)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2반은 대구국세청에서 대구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를 감사하고 오후에 부산본부세관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국세청,부산본부세관,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본부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

이어 기재위는 23일 국회에서 기재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24일 국회에서 기재부,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조폐공사, 투자공사, 재정정보원, 원산지정보원에 대한 이틀간의 종합감사를 벌일 예정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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