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0주년 전국대의원대회 광주 개최

26일 진영 장관 등 1만여명 참가…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강동호
구제길
2019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의원대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30년,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강동호)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구제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6일 오후 3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 대통합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 위상 강화를 통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기여하며,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구현에 노력한 70만 회원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매머드 급으로 기획됐다.

대의원 대회는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와 축하·식전공연과 대회기 및 회장단 입장, 바르게살기 포상수여, 대회사 및 환영사, 정부포상 수여, 대회기 이양, 결의문 낭독, 드론 5대의 펼침 막 퍼포먼스 등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제길 광주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봉사해 온 바르게살기운동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대의원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광주대회가 국민과 함께 인권과 평화,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환 수습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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