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공간과 콘텐츠가 현실로 다가온다”

‘VR·AR Round up Gwangju’ 26일 DJ센터서 개최

‘2019 VR·AR RuG(Round Up GwangJu)’가 26일 오후 2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6일 오후 2시에 국내외 가상(VR)·증강(AR)현실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9 VR·AR RuG(Round Up GwangJu)’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포스터>

VR·AR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9 VR·AR RuG’는 컨퍼런스와 포럼 순으로 진행되며, 에이스페어 기간 동안 다양한 VR·AR콘텐츠의 전시까지 이뤄진다.

컨퍼런스에서는 KT 박정호 상무의 ‘5G기술 기반 실감형 미디어 시장 동향 및 사업방향’을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VR·AR·MR·AI 기술트렌드와 주요 사례 그리고 unity ▲VR·AR 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성화 방안 ▲XR : 에듀테크, 콘텐츠 발전과 테마파크의 해결책 ▲AR 리얼 월드등 VR·AR 기술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이어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한국중소ICT교류협회 정재훈 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특화산업과 함께 광주지역의 VR·AR 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우리지역의 VR·AR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의 AR·VR산업의 역략과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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