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주택전시관 27일 오픈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3㎡·63㎡ 308세대
공용터미널·하나로마트·군청 등 생활 인프라 갖춰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 투시도./한국건설 제공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이 27일 화순읍 향청리에 마련된 주택전시관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선다.

화순교리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27일 화순읍 교리 98 일원에 들어서는‘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이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73㎡A,B, 63㎡ 3개타입,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순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데다가 지역 여건과 화순이 광주와 가까이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등의 이점을 갖춰 최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분양 열기가 뜨겁다.

우선‘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은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화순중심에서 누리는 생활인프라와 사업지 인근으로 화순 군내 버스터미널과 화순공용터미널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주변에 있는 교리IC를 통해 광주 남·동구를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화순 군청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화순전남 대학교병원,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 법원, 화순경찰서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행정과 생활 인프라의 중심지’다. 여기에 화순초등학교와 화순 중·고교, 전남기술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뒤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만연산 둘레길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은 자격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중도금무이자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투자처로도 주목된다.

‘화순 3차 한국 아델리움 센트럴’은 한국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국건설은 1984년 창립한 이래 예술적인 신평면 설계의 고품격 브랜드 ‘아델리움’을 만들어 선보인 후 연이은 성공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사업지의 경우 1, 2차 성공에 이어 연이어 선보이는 단지여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순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은 이날 주택전시관 오픈과 동시에 계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실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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