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맞손’

문화예술 통해 도시재생·마을 공동체 지속가능 발전 모색

광주문화재단은 공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지난달 30일 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이 상호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공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지난달 30일 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정책, 교육역량 육성·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연계 도시재생·마을공동체 기초조사·연구 ▲문화예술 연계 도시재생·마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마련 ▲도시재생·마을공동체 문화매개 인재 발굴 및 육성 ▲문화예술 연계 광주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특화사업 발굴 ▲문화예술 연계 도시재생·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적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와 문화를 결합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문화로 스며드는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업’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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