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 ‘모두의 미술 블루 기획전’
전남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일까지 광주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전관에서 ‘모두의 미술 - 블루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모두의 미술 - 블루展 갤러리 사진. /전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남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일까지 광주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전관에서 ‘모두의 미술 - 블루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전남의 자연과 심상’이라는 주제로 작품과 색채 및 기법에서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사업 임대작품 공모에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작품 27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사업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작품 공모 및 선정 후 기획전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작가는 이존립, 양홍길, 백애경, 권진용, 송대성, 이호국, 이윤숙, 위성웅, 정선, 장안순, 장복수, 최근일, 최재석이다.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청정 전남의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 이코노미를 문화예술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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