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기간 관련 업무·대외 활동 사항 연도별로 정리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20·21대 김영구 회장 발자취’ 발간

재임기간 관련 업무·대외 활동 사항 연도별로 정리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제20대와 21대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을 지낸 ‘김영구 회장 발자취’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에는 김영구<사진> 회장 재임기간인 지난 2012년 6월 26일부터 올해 6월 25일까지의 활동사항 등이 담겨 있으며, 김 회장 프로필 및 수상 내역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현황, 연도별 활동 사항 등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김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건설 관련 업무와 각종 행사 인사말, 대외 활동 사항 등의 내용을 관련 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정리했다.

김영구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발자취를 정리해 세상에 내놓는 일이 자료 부족 등 미흡한 부분이 많아 부끄럽지만, 있는 그대로 가감 없기에 과거를 되돌아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용기를 내서 발간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인 김 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건설업계의 권익 보호와 건설산업 불공정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건설업계 위상 제고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회원 이사 및 대의원,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회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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