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토피·천식 예방’인형극 공연

전남 장흥군은 최근 통합의학컨벤션센터 주제관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희망하는 보육기관 15곳, 54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2019년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기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이라는 어린이 인형극이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와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이에 따른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를 통해 전달했다.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예방교육을 쉽게 전달하고 있어 박람회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환경을 조성해 관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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