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

12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를 보다’주제로

광주문화재단과 아시아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이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및 광주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8 정책포럼.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과 아시아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이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및 광주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이번 포럼은 ‘CITY Visualization :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보다’라는 주제로 6개국 7개 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1일부터 13일까지 ‘네트워킹의 밤’, ‘본행사’, ‘국내창의도시 간 분과회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파올라 레온치니 바르톨리(Paola Leoncini Bartoli) 유네스코 파리본부 문화정책 및 개발문화 국장이 맡았다.

주제발제는 ▲오스트리아 린츠의 안드레스 바우어(Andreas Bauer)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센터 관장 ▲독일 칼스루헤의 필립프 지글러(Philipp Ziegler) ZKM 수석 관장 ▲대한민국 광주의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 ▲캐나다 몬트리올의 오렐리 베송(Aurelie Besson) Molior 전시 관장 ▲대한민국 광주의 김미라 2019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감독 ▲영국 요크의 톰 히감(Tom Higham) 요크 미디알레 감독 ▲대한민국 서울의 이대형 큐레이터가 참여해 ‘미디어아트와 도시’와 ‘창의도시로서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은 13일 별도 섹션을 열어 국내 창의도시 간 협력체계도 견고히 할 계획이다.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 부천, 부산, 대구, 광주 등 각 창의도시의 비전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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