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곧 예술이다”

광주생활예총 창립총회 12일 남구문화예술회관서

‘삶의 질 향상·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 취지
광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단체가 출범한다. <포스터>

한국생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광주시지회 역할을 겸하는 광주생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광주생활예총)는 12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내 생활문화예술인과 단체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생활문화예술의 장르를 개발해 창작활동을 진작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광주생활문화예술 22개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축하쇼(난타공연, 시낭송, 성악)와 1부 창립대회, 2부 생활예술 단체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생활예총은 이대겸(세한대학교 디자인학부 학과장) 회장을 비롯해 김성규 추진위원장, 김면수 이사, 자문위원 및 22개 협회 단체들로 구성된다.

출범식 후 광주생활예총은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기획하고 22개 단체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광주 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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