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분양…오늘 홍보관 오픈

롯데건설 첫 시공… 14일 청약·15일 당첨자 발표,

컨시어지 서비스·고급 인테리어·입지 등 돋보여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투시도./롯데건설 제공
전남 여수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 생활형 숙박시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가 11일 여수시 웅천동 1807-6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이 여수에서 처음 시공하는 단지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지하 3층~지상 7층에 타입별로 ▲69A㎡ 104실 ▲55B㎡ 28실 ▲54C㎡ 94실 ▲48D㎡ 85실 ▲45E㎡ 85실 ▲장애인A, B 4실 총 400실 규모로 최근 주거 선호 트렌드에 맞춰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웅천지구 최초로 전세대에 복층형 구조가 적용돼 높은 개방감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여서 세대 내부는 타입에 따라 하이브리드 쿡탑, BESPOKE 키친핏 냉장고(일부타입) 등의 고급 빌트인 가전이 제공되고 내부 가구, 고급 마감재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원패스 카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의 디지털 시스템과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까지 적용된다.

외관은 정면이 계단식으로 설계돼 멀리서도 돋보이는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데다가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공개공지와 옥상정원 등 단지 내 쾌적한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조식서비스, 룸클리닝, 세탁대행 등 고급 호텔에서 누릴 수 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스튜디오 디아트,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에다가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맞닿아 있고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KTX를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송현초, 웅천초·중 등 초중교를 비롯해 웅천지구 에듀파크, 학원가, 이순신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CGV, 메가박스,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인프라도 탄탄히 갖추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다주택자 중과세,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오는 14일 분양 홍보관 현장에서 청약 접수에 이어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 16일 양일간 계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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