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달라도 문제없어 ‘같이 또 따로’ 가을 웨딩 혼수 아이템 추천

유라 제공
최근 신혼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혼수 아이템이 인기다. 둘 만의 새 보금자리를 꾸리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지만, 오랜 시간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누려온 예비 부부의 경우 혼수를 고르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서로 다른 성향의 예비 부부가 써도, 두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취향 존중’ 혼수 아이템이 있어 소개한다.

◆취향별 커피 내려주는 우리집 바리스타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커피머신을 신혼 가전 필수 아이템으로 꼽는 신혼부부들이 많다. 아메리카노 등 블랙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 부부라 하더라도 커피 취향은 다양하다. 마음에 드는 커피머신을 고르는 과정에서 추출 방법, 추출되는 커피 종류와 맛, 머신의 디자인 등 여러 요소들을 두고 부부 간에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있다. 그 중 바쁜 맞벌이 부부라면, 원두 분쇄와 커피 추출을 터치 한번으로 가능한 전자동 커피머신을 추천한다. 그 중 정밀한 스위스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출해주는 유라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가을 홈카페를 시작하는 예비 부부들의 구매 0순위 아이템이다.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은 에스프레소부터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첨가되는 밀크폼 커피까지 총 15가지의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원두 본연의 맛과 향, 풍미를 담아주는 유라의 안개분사추출 기술(P.E.P.®)은 깔끔한 블랙 커피를 선호하는 예비 신랑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카푸치노나 라테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트렌디한 커피를 즐기는 예비 신부들의 만족도 놓치지 않았다. 4.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두의 농도, 물의 경도 등을 조절하고, 취향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앱 연동으로 원격 커피 추출이 가능한 유라의 IoT 기술은, 바쁜 출근 길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기능이다.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려한 크롬 소재의 디자인은 존재만으로 신혼집 주방 인테리어를 빛나게 해준다.

◆ 잠버릇 다른 부부의 꿀잠 돕는 ‘일룸 트윈 모션 베드 아르지안’

수면장애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이 늘면서, 숙면을 도와주는 모션 베드도 혼수 품목 반열에 올랐다. 일룸의 트윈 모션 베드 ‘아르지안’은 오랜 시간 서로 다른 수면 스타일로 생활해온 예비 신혼부부의 첫 침대로 안성맞춤이다.

독립적인 싱글 침대가 2개가 나란히 놓여진 아르지안 트윈 모션베드는 사용자 간의 숙면과 라이프스타일이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킹 사이즈의 부부 침대 또는 단독형 싱글 침대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침대 별로 등판 및 다리 판 각도 조절이 가능해 다리가 자주 붓는 아내는 다리판 올림 자세로, 코골이가 심한 남편은 등판 올림 자세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싱글 침대 사이에 협탁 및 보조테이블을 배치해 간편한 브런치나 노트북 작업, 독서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가장 편안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화·드라마·스포츠 영상·게임까지… 마음대로 즐기는 홈시네마 ‘LG 시네빔 레이저 4K’

거실 벽에 빔 프로젝터를 쏘아 대형 영화관처럼 꾸민 ‘홈시네마’는 신혼 부부들의 최대 로망으로 꼽힌다. 투사 거리가 짧아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는 시청 환경의 제약 없이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스포츠 영상, 게임까지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는 가까운 거리서도 100인치 이상의 화면을 만들어내는 ‘초단초점 기술’이 적용되었다. 본체 내 ’레이저‘ 광원 렌즈와 2개의 7W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어느 영상이든 4K UHD 화질로 또렷하고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 천장, 벽면 설치가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 미관상의 해침도 없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콘텐츠 스트리밍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HDMI나 USB 연결 후 사진·영상·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양하게 호환 가능하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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