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

전남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인과 부모 모두 공고일(14일) 현재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이며, 대학생은 본인에 한해 다른 지역 주소자도 인정된다.

국가장학금, 지자체, 대학, 민간장학재단 등에서 동일 학기에 지원받은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거나 그 차액이 20만 원 미만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6개 분야별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중 4개 분야(성적우수·희망키움·다자녀·해양도시가스)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분야별 신청 서류를 화수군이 검토한 후 선발기준에 따라 16명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추천한다.

2개 분야(예능특기·위기가정긴급지원)는 시·군별 추천 배정 인원이 없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해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전달한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12월 중순께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액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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