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오디지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LCD-GX’ 출시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이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오디지(Audeze)의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LCD-GX’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적인 평판형 헤드폰 제조업체인 오디지(Audeze)는 뮤지션과 프로듀서, 아티스트와 음향 엔지니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수준 높은 오디오 품질을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LCD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LCD-GX는 오디지(Audeze)의 특허받은 플럭서(Fluxor™) 마그넷과 유니포스(Uniforce™) 다이어프램을 결합하여 놀라운 음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오디지(Audeze)의 뛰어난LCD 평판형 드라이버는 다른 게이밍 헤드셋보다 2배 이상 크고 풍부한 베이스를 자랑하며 우수한 사운드 스테이지, 뛰어난 해상도를 제공한다.
따라서 LCD-GX는 게임뿐만 아니라 오디오 모니터링, 믹싱 및 편집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LCD-GX는 마그네슘 하우징, 메모리 폼 이어 패드 및 서스펜션 헤드 밴드로 무게를 줄여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낮은 왜곡(100db/1mW@1Khz)이 제공되어 다양한 장치와 함께 작동할 수 있다.
또한 LCD-GX는 붐 마이크 케이블과 함께 LCD 시리즈 표준 케이블을 제공하여 다양한 장치와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방향성 노이즈 감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고 맞춤형 위치 지정이 가능한 탈착식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어 명료한 음성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런칭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진행되며,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LCD-GX는 기존 LCD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진 공간 표현과 웅장함을 만끽할 수 있어 기존 게이밍 헤드셋의 음질에 실망한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줄 제품’ 이라며 ‘이 제품의 온전한 성능구현을 위해서 좋은 앰프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