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전남 장성군은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열어 올해 식량작물 작황 분석과 재배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시범단지 대표와 쌀 전업농, 선도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9년 시범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논 타작물(콩)의 성공적 재배 농가 현장평가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포장 ▲국립식량과학원의 식량작물 신품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사업,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 콩 친환경 재배기술 시범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고구마 줄기 생산기술과 감자 터널재배 등 다양한 시범사업도 소개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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