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제13회 한울회展’

17~23일 광주시립미술관서

양원철 작가의 ‘좋은 날’ /한울회 제공
김재일 작가의 ‘가을설악’ /한울회 제공
한울회(회장 양원철)는 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제13회 한울회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와 작가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김은자, 김재일, 김종욱, 김충곤, 김필수, 나지웅, 노의웅, 양원철, 양정숙, 양지아, 유태환, 이신자, 이영숙, 이영실, 이인호, 이정래, 이현숙, 장지환, 정해은, 최재창 등 회원 20명이다.

양원철 회장은 “매년 정기전과 타 지역 미술단체와의 교류전을 통해 자기 계발과 회원 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낸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회는 그림을 좋아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자기발전을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8년에 결성됐다. 해마다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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