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결말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점점 스토리는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것.

14일 오후 방송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119회에서는 상원이 금희의 이별통보에 망연자실하고 용진과 경애에게 금희를 만났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상미는 준호가 금희에게 돌아가겠다고 하자 두려워한다. 자신에게 급속도로 차가워진 준호의 모습에 당황하 그는 상원을 찾아가 금희와 준호의 재결합에 대해 따진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다.

후속 작품은 '꽃길만 걸어요'로 오는 28일 KBS1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과연 '여름아 부탁해'에 이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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