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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상상력 더한 마당극 ‘청사초롱’
소설에 상상력 더한 마당극 ‘청사초롱’

16일 오후 7시 광주서구문화센터

청사초롱공연사진2
대전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웰메이드 창작 마당극 ‘청사초롱’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대전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아신아트컴퍼니 청사초롱 포스터
공연 포스터.  /광주문화재단 제공
대전 극단 아신아트컴퍼니의 웰메이드 창작 마당극 ‘청사초롱’이 광주를 찾아온다.

2019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교류초청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사초롱’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마당컬 ‘청사초롱’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과 ‘봄봄’에 상상력을 덧입혀 만든 아신아트컴퍼니의 우수레퍼토리로 지난 2018년 창작 이후 관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공연은 ‘동백꽃’의 주인공 ‘나’와 ‘봄봄’의 주인공 ‘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각각 혼례를 치르면서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겨루는 이야기를 담았다. 순박하기 그지없는 사랑이 혼례에 이르기까지 왜 순탄치 못했는지 1920년대 시대적 배경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본다.

아신아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교과서 속 한국단편소설을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공연’으로 만들어 따분하게 느껴졌던 고전에 대한 의식을 바꿔 보고자 한다”며 “원작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원래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분장과 의상, 풍성한 국악이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문화원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하는 아신아트컴퍼니는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꾸준한 창작극 개발과 유수 극단들과의 교류공연을 통해 관객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극단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 및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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