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손씻기 캠페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위탁운영 중인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전남 강진군 강진만 일대에서 ‘201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클레이 비누 만들기, ATP(간이 오염도 측정기) 측정을 통한 손 위생 상태확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손 씻기 교육 자료, 휴대용 손 소독제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생활 속 간단한 손 씻기는 식중독 등 수인성 전염병을 50~70% 예방할 수 있어 ‘셀프백신’으로 불린다.

노희경 센터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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