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어촌 체험지도사 23명 배출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업·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지사 인증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프로그램, 체험지도 기법, 체험 자원 발굴, 응급처치, 안전관리 교육, 전통민속놀이,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농촌생태체험관광이 활성화 되면 1차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공 산업, 음식점, 민박 등 여러 가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여기에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예술·문화 영역을 접목해 담양만의 차별화된 멋이 있는 체험 유토피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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