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와글와글>연예인·유튜버 등 세무조사…네티즌 “탈세이후 연예인들 세금 잘내고 있는지 조사해라”

연합뉴스 캡쳐
국세청이 소득을 숨기고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연예인과 인기 유튜버, TV 맛집 대표 등 고소득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이를 비난하는 글들로 넘쳐났다.

qkrd****는 “연예인 새1끼들 명단 공개해라. 저새1끼들에게 동정심 따위줘서는 안된다. 자기네들이 tv에 나와 이름 팔아먹고 사생활까지 공개하는 시대인데 왜 동정심을 줘야되나”라고 글을 남겼다.

good****는 “한번만 걸려도 탈세를 도와준 세무사랑 회계사의 자격증을 박탈해봐라. 어떤놈이 그걸 도와주나. 처벌이 솜방망이인데 받는 댓가는 억대니까 계속 하는거지”라고 비난했다.

shk2****는 “국세청 아저씨들 왜 성매매녀들이랑 술집애들 세금 안거두나요? 노점상들도 세금 거두세요. 불러서 돈어디서 난거냐고 물으면 술집다니는데요 하면 그냥 보내준다면서요. 장난하시나요”라고 성토했다.

chac****는 “유튜버 블로거들은 좀 잡아야함. 이십대에 일등석 타고 세계를 누비고 (이것도 회사 경비처리 하나?) 장비 후원이란 탈을 쓰고 존거 쓰고. 장비·후원 한 회사들도 좀 잡고 앰베세더라 하고 다닌 분들도 좀 조사하고 세무서직원 연봉 몇배로 징수 가능 할 듯. 특히 해외 있으면서 국내 구좌 후원 받는분들 등등. 공구 선전해 커미션 받는 분들 등등업체 돈으로 맛집 블로그 올려주는 분들 탈탈 털어야 함. 그래야 우리처럼 원천징수 되는 사람들이 속 안터지지 세금·연금·건보 죄다 토하게 해야한다”고 비판했다.

pis3****는 “그거보다 왜 일반월급쟁이들 세금 5~7%내면서 고소득자 소득의 50%를 세금으로 물리는게 욕하는거 웃기지않냐? 세금때고 나중에 양도세,상속세 50% 내고 세금 물고 생각해봐라 너가 사업하는데 매출10%는 부가세로 떼먹고 수익중 50%떼고건보,국민연금 5%또 떼고 그리고 +지방세 해서 남은거 모아서 자식주면 또 50%내야됨 이게 날강도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45bl****는 “지난번 탈세로 걸렸던 연예인들 부터 조사해 보시길 이 후에 세금 잘 내고 있는지”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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