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수능시험 대비 소방특별조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할 내 시험장인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적정 수행에 관한 사항 확인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확인 ▲비상구에 물건 적치 여부 확인 ▲화재위험 요소 확인 및 제거 등을 진행했다.

또 소방특별조사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시험 당일 전까지 보완토록 조치했다.

동부소방서 담당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자 교육과 안전점검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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