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보성군 복내면서 의료 봉사

초음파·물리치료 진행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 농어촌 의료봉사팀이 최근 전남 보성군 복내면 일원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직원 19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 했다.

이날 의료봉사팀은 주민 182명을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X-ray검사, 물리치료 등을 진행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지난 114년간 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며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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