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 저작권 실무 세미나 성황

게임·애니메이션·오픈소스…분야별 저작권 실무 특강

주저작권서비스센터가 지난 16일~18일에 ‘저작권 실무 세미나’를 주제로 3일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 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저작권서비스센터가 지난 16일~18일에 개최한 ‘저작권 실무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대학생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150여명이 참석한 이번세미나는 광주여자대학교·조선대학교·영상복합문화관 등에서 열려 저작권의 기본개념에서 실무에 이르는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여자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산업과 저작권’ ‘만화애니메이션과 저작권 과정’은 웹툰·애니메이션·방송프로그램·데이터베이스 등의 저작권의 보호와 산업적인 활용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오픈소스SW와 저작권’은 오픈소스SW의 개념부터 개발방법론까지 SW개발자가 겪는 실무 중심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다뤘다. 또한 ‘게임개발자를 위한 저작권 실무과정’은 저작물로서의 게임의 의미와 최신 판례를 통한 게임의 저작권 보호 양상에 대해 교육했다.

특강은 12월까지 계속되며,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표준계약서 검토 과정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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