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동반성장’ 문화 확산 선도한다

중소기업 참여 ‘성과공유 아카데미’ 개최

한전KDN은 최근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 내 나주시티호텔에서 ‘2019년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한전KDN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사간 성과공유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우수 성과공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한전KDN 협력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중소기업 지원제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동반성장 전문가 특강, 협력사간 애로사항 해결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신뢰와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새로운 동반성장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해외수출 지원 아카데미도 진행됐다.

전병우 한전KDN 상생경영처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ICT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반성장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한전KDN은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며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현재 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프로그램과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해외판로개척, 중소기업ICT직무교육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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