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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독자마당-갈수록 지능화·고도화로 변하는 ‘보이스 메신저피싱’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로 변하는 ‘보이스 메신저피싱’

정지원(고흥경찰서 수사지원팀)

정지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

매년 보이스피싱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피해건수와 피해액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도 지능화·고도화되고 수법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출처 불명의 파일(앱)을 전송해 다운 받도록 지시해 스마트폰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전화를 끊고 정상적으로 112에 신고해도 범죄 조직에 연결되도록 하는 파밍 결합형 보이스피싱 수법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에서 만난 이성을 유혹하고 돈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scam)’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앱)등이 인기르 끌면서 가짜 신분을 통해 이성적인 만남이나 결혼․재혼 조건으로 친분을 쌓은 뒤 인터넷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현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대부분의 보이스피싱은 대출을 쉽게 해 주거나, 보증금 등을 일부 상환하면 금리를 낮춰준다는 내용의 문자나 연락을 통해 접근한다.

낯설거나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면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보이스피싱 계좌로 현금을 이체했다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30분 이내에 계좌 보유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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