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앞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미혼모복지시설인 ‘편한집’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인 미혼모를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사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공단은 미혼모에게 다양한 교육 수강과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준비 교육비와 영유아식기, 화장품 세트, 생필품 등 1천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에는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에서 모자세대·미혼모를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강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바탕으로 ‘두리맘 가정 자립지원 건강보험 희망풍선’, ‘저소득 취약계층 육아용품지원’, ‘건이강이 나눔상자’,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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