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떠나는 예술가곡여행’

빛소리오페라단, 30일 광주아트홀서 공연

빛소리오페라단이 ‘독일로 떠나는 예술가곡여행’을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포스터>

전문공연예술단체인 빛소리오페라단은 정통 오페라 ‘마술피리’, ‘버섯피자’, 창작오페라 ‘꽃 지어 꽃피고’, ‘학동엄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30회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음악문화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도서벽지 및 섬 오지의 주민,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700회의 순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성화 극장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독일가곡이 연주된다.

최덕식 빛소리오페라단장이 총감독을 맡고 박미애 광주대 교수가 연출과 해설을 맡아 가곡속의 시와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한다.

출연진은 피아노 천현주 광주대 교수, 소프라노 장희정 동신대 교수, 소프라노 윤희정 광주대 교수, 바리톤 김대수 울산대 교수, 테너 이원용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교수, 테너 장호영 꿈의공간 대표, 테너 김용덕 성악가다.

전 좌석 무료이며 문의는 광주아트홀로 하면 된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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