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2019 문화의 날 ‘가을마중’

30일 오후 2시 나주실버케어센터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019 문화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2시에 나주실버케어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악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나주실버케어센터는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으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원 ‘국악나눔’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11월 27일 나주 효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나주실버케어센터,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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