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지역 명소를 활용한 공연인 ‘능주 새로운 시작’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이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화순 곳곳에 퍼져있는 명소를 활용해 매달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악부터 재즈, 발레, 성악,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했다.
또 능주초등학교 정율성 합창단과 능주중 학부모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증진에 이바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는 행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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