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더락은 누구?’…액션스타 양성 블록체인 프로젝트 ‘파이트투페임’ 1월 경기 개최

파이트투페임 제공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격투스포츠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할리우드 액션스타로의 성장을 돕는 블록체인프로젝트 ‘파이트투페임’이 내년 1월 경 프로젝트의 일환인 글로벌 격투 경기 ‘F2F’대회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기반 멀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파이트투페임’측은 “격투스포츠에 있어서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지만 세계적인 격투기 대회인 UFC의 경우 선수 수익배당률은 10~15%에 불과하다”면서 “‘F2F’대회는 선수 수익배당률을 약 50%로 정했을 뿐아니라 공정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액션스타 리얼리티 쇼도 준비될 예정이며, TV 분야 합작으로도 범위를 넓혀 호주 , 브라질 , 캐나다 , 중국 등 약 70 개 국가 및 지역의 TV 메인채널 중계권 및 미국 콜롬비아 방송사에서의 주 2 시간의 중계권도 획득했다.

우승자에게 할리우드 액션 영화 출연 기회가 주어지는 글로벌 격투 경기 ‘F2F’대회는 전세계 수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진운’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토너먼트 경기의 특성을 보완하기위해 F2F코인을 통한 팬 투표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경기진행이 가능하다.

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암호화폐 F2F 코인을 통해 선수들과 스폰서를 연결시켜주는 과정에서의 모든 제반 비용을 투명하게 진행한다. 또한, IoT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변조할 수 없는 선수 데이터를 업로드함으로써 규칙 위반이 없는 경기 진행 및 90%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경기 예측을 가능케 했다.

블록체인+영화+스포츠를 합친 독창적인 BMS 수익창출 모델 외에 어떠한 기관투자인의 투자협력도 받지 않을 예정으로,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팬과 선수의 이익을 무시한 운영측의 권력 독점 현상을 막는다.

‘파이트투페임’관계자는 “전 WWE 프로 레슬링 선수 ‘더 락’에서 핫한 액션스타가 된 드웨인 존슨, 무술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수많은 액션 영화에 출연한 이연결처럼 차세대 액션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서 “액션 영화계에 젊은 피가 수혈
되길 원하는 할리우드와 스타가 되고 싶은 격투스포츠 선수들간의 win-win을 위해 기술로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승헌 기자 namdoilb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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