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2020 부동산 세미나’ 개최

내달 19일 오후 1시 DJ센터

광주시민에게 정확한 시세와 실매물 정보를 제공해 온 사랑방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2020 사랑방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사랑방 부동산 세미나는 내달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도시발전계획을 통해 본 미래설계와 개인 자산관리 노하우·투자전략이 핵심이다.

강연 주제는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기대와 영향 ▲광주·전남 지역개발 이슈와 주택시장 전망 ▲광주 부동산 투자전략과 시장 분석기법 ▲국내 경제흐름과 미래가치로 본 슈퍼부동산 Best 10 등이다.

첫 번째 강연은 나강열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이 도시철도 2호선이 가져올 광주의 변화를 내다본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전광섭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우리지역 개발이슈를 살펴보고,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구만수 국토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수익형·주거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전수한다. 부동산 투자에 앞서 시장을 분석하는 기법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국내 경제 흐름을 짚어보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부동산 10곳을 꼽는다.

사랑방 부동산 세미나는 사전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청은 사랑방 부동산 홈페이지 및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천명 접수를 받는다.

조경선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광주부동산 이슈들을 하나씩 살펴볼 수 있는 행사”라며 “주거용은 물론 수익용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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