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 속으로”

광주시립발레단, 1일 문예회관서 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은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발레 갈라 콘서트 #3. 클래식 명작 발레’를 개최한다. 사진은 시립발레단의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본 공연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전통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진 발레 공연이 ‘예향’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립발레단은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3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19수시공연 ‘발레 갈라 콘서트 #3. 클래식 명작 발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발레단의 역사와 역량이 집약된 2019수시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고품격 발레를 선사해 발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명작 발레’라는 모티브를 가진 작품들이 선보인다. 덴마크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 ‘나폴리 파드뒤’를 시작으로 발레단 특유의 역동성을 더한 ‘돈키호테 그랑파드뒤’, 귀족적이면서도 힘있는 군무가 특징인 ‘파리의 불꽃 파드뒤’, ‘백조의 호수 아다지오’와 창작 발레 ‘하늘빛 그리움 아다지오’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작 전에는 지휘를 맡은 발레 거장 최태지 감독이 ‘발레 톡,Talk!’ 토크 콘서트와 ‘라 실피드의 감상법’프로그램도 진행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며 공연 예매 및 문의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 하면 된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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