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DJ센터서 ‘2019 지역신문 컨퍼런스’

남도일보 ‘남도 무지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2019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일 오후 1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남도일보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12주년을 맞아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지역 언론사와 함께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언론인 및 지역민, 시민기자 등 언론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함께 심층기획보도와 지역신문의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독자친화형 지역공헌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 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등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의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이날 남도일보는 ‘남도 무지개 프로젝트-다양성 공존하는 인권도시 공동체만들기’를 주제로 오후 3시 세미나실 3관에서 발표한다.

김재봉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서도 지역신문들은 경영혁신과 독자중심 지면제작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신문 뿐 아니라 각종 미디어 산업에 대한 포용과 혁신정신을 깊이 있게 전파하는 한편, 지역신문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고양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지역신문의 혁신전략이 담긴 우수사례와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신문의 상생방안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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