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로 가을을 달래다”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가을동화’

7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서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가야금앙상블 ‘슬인’을 초청해 제62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가을동화’연주회를 선보인다. 사진은 슬인의 공연 모습. /광주광역시 서구 제공
공연 포스터. /광주광역시 서구 제공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달래줄 연주회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가야금앙상블 ‘슬인’을 초청해 제62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가을동화’연주회를 선보인다.

가야금앙상블 ‘슬인’은 박민경, 공탐나, 박지혜로 구성된 가야금 3중주단이다.

이번 공연은 ‘참 좋은말, 아빠 힘내세요’와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나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소프라노 박성경을 초청해 ‘광화문 연가’, ‘인연’,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노래하고 슬인이 ‘슬인산조’, ‘해피니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키스더레인’을 가야금3중주로 연주한다.

전 좌석 무료이며 문의는 서구청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으로 하면 된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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