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면민의 날·대봉감 축제 개최

전남 영암군 금정면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사진>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출향인의 밤,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2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별곤 재경금정면향우회 자문위원장이 면민의 상을, 남송리 정애숙씨가 효행상을, 고승철 전 금정면장이 공로패를, 전 전남도의회 손태열 의원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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