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국악단의 세계로”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 ‘모두 다 꽃이야’

9일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은 9일 오후 5시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정기공연 ‘모두 다 꽃이야’를 공연한다. 사진은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 /전남문화관광재단 제공
국악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맛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은 9일 오후 5시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정기공연 ‘모두 다 꽃이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지역 어린이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경고춤’, ‘선반설장구’ 등 전통 국악 작품을 비롯해 조선시대의 효를 다룬 어린이음악극 ‘효자이야기’와 자유를 그리는 인형들을 춤으로 표현한 창작무용 ‘춤추는 인형’등이 무대 위에 오른다.

한편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은 매년 상반기 단원들을 모집한다. 주말교육을 통해 도립국악단 상임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연 1회 정기공연을 비롯한 도립국악단 상설공연, 각종 초청공연에 수시 출연하는 등 전라남도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전 좌석 무료이며 문의는 전남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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