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행사

16일 빛가람 혁신도시서 개최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로 구성된 빛가람 학부모 모임은 오는 16일 혁신도시 내 종로서적에서 7세~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체험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포스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는 환경을 보호하고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손된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27일까지 종로서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빛가람 학부모 모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버려질 그림책을 아트북으로 재탄생시키며 환경과 책의 소중함을 배울 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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