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재즈의 향연”

‘사직감성’ 8일 미니콘서트…피아니스트 송영주 연주

피아니스트 송연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음악소모임‘사직감성’이 겨울 미니 재즈콘서트를 진행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오후 7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음악소모임‘사직감성 : 겨울, 그 감성·Jazz In Night’을 연다.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모임은 지역민·음악인들에게 음악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임에서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연주가 펼쳐진다. 2010년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상 수상,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수상 에 빛나는 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하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음악감독과 베이스연주를 맡은 김성광은 편곡자, 공연기획자, 제작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스탠다드재즈를 기반으로 뮤지컬, 합창, 크로스오버, 가스펠 등 실용음악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이다.

또한 오프닝 공연으로 광주 재즈 뮤지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즉흥재즈연주인 잼 세션(Jam Session)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소모임의 참여신청은 현장접수로 이뤄진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음악감독 및 베이스 연주를 맡은 김성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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