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인사 단행
장흥출신 김재철 대변인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

국세청은 8일 김재철(55) 국세청 대변인과 김오영(49) 부동산납세과장의 승진(3급)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

전남 장흥출신인 김 대변인은 순천고와 세무대(4기)를 졸업했다. 1986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세정홍보과 홍보1계장과 국세청 세정홍보과 온라인홍보계장, 목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김 과장은 대성과 서강대를 졸업하고 행시 4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조정관실 정책1계장과 동청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국세청 법무과장 등을 거쳤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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