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캠페인

영광 불갑산 입구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 알려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9일 문찬석 검사장을 비롯해 차장검사, 부장검사, 과장 등 간부들과 센터 이은열 이사장 및 위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 불갑산 입구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해 거리 홍보 캠페인 및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문위원회(위원장 문유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범죄피해 방지 및 피해자 구조 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손상 피해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홍보했다.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안내상담 및 피해자를 찾아가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거나, 법률지원, 의료지원 등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이뤄진 센터 위원들은 피해자와 같이 아픔을 나누고 삶의 희망을 주기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거리 캠페인과 가을 산행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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