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운남파출소, 3不 사기범죄 예방 앞장

무안경찰서 운남파출소는 전화사기 등 이른바 ‘3不 사기’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회관노인당 등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무안인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3不 사기범죄’란 주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보이스피싱 등 민생 경제범죄를 일컫는 말로, 범죄에 취약한 초 고령화 사회의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치안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안전벨트 및 안전모 착용에 대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치안 현장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섭 운남파출소장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로 찾아가는 생활범죄 예방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로 각종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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