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2019년 재난구호 종합훈련 실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최근 목포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2019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적십자 목포봉사관 소속 봉사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목포에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 이재민들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에 진행됐다. 또 적십자 봉사원으로 재난현장에서 실시해야 될 자원봉사활동과 구호활동을 익히고 재난현장의 체계와 특수성, 유의사항등을 숙지함으로 구호활동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재난관리책임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함으로 적십자 봉사원들과 다양한 재해,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가 수행해야 될 역할을 익히고, 신속하게 이재민들을 구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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