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최근 야외 공중 화장실 25곳을 대상으로 범죄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범죄예방진단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및 비상벨 작동여부 확인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과 여성범죄사례를 토대로 자체범죄예방진단 방법 및 범죄예방행동요령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문기운 생활안전과장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야외화장실 비상벨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오작동 여부를 파악해 여성 대상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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