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신규 임대 사업자 감소

전월 比 1.3%·24.5% 각각 ↓

임대주택수도 4.9%·85.5%↓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와 등록 임대주택 수가 전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는 10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6천374명의 임대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전월대비 3.4%(6천596명)감소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천251가구로 전월(1만3천101가구)대비 14.1% 줄었다고 밝혔다.

지방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는 1천500명으로 전월(1천429명) 대비 5.05 증가했다.

광주는 75명으로 전월(76명)대비 1.3%감소했고, 전남은 53명으로 전월(66명)대비 24.5% 감소했다.

지방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는 3천117가구로 전월(3천726가구)대비 16.3% 감소했다. 광주 신규 임대주택 수는 163가구로 전월(171가구)대비 4.9% 감소했고, 전남은 118가구 등록으로 전월(219가구)대비 85.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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