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문상만 완도군 생일면장

“자연이 주는 편안함 맘껏 누리세요”

생일도는 주민등록상 840여명, 4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섬이다.

생일도에선 천혜의 자연화경이 주는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데, 휴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금곡해수욕장 인근엔 리조트가 한 곳 있고, 펜션도 2곳이 있다. 내년엔 4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춘 관광농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일도를 찾는 더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생일도에선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미역과 다시마 등 각종 해조류와 전복을 맛볼 수도 있다. 생일도 전복은 일반 전복에 비해 타우린과 미네랄 성분이 높아 피부미용이나 보양식으로도 유명하다.

완도군 약산면 당목항에서 생일도 서성항까지는 배로 25분 거리이며, 하루 8차례 배가 운행한다.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는 하루 2번 모항도를 거쳐 생일도 용출항까지 배가 운행한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생일도까지는 1시간이 소요된다. 산과 바다, 금빛해변 등이 즐비한 최고의 휴양지 생일도에서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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