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함께하는 우리 춤 이야기”

김나영 명창 ‘전통 흥이로구나’ 공연

16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서

해설과 함께 하는 우리춤 이야기 ‘전통 흥이로구나’세 번째 시리즈 공연이 16일 오후 5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유·스퀘어 문화관 제공
전통 춤사위에 해설을 가미한 공연이 열린다.

해설과 함께 하는 우리춤 이야기 ‘전통 흥이로구나’세 번째 시리즈 공연이 16일 오후 5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김나영 국악중심 연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김 대표는 공연에서 태평무와 살풀이춤, 승무, 진도북놀이, 벽파입춤을 선보인다.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 박강열과 판소리 명창 손혜영, 소민영은 찬조 출연해 흥을 돋운다.

김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살풀이춤과 승무 그리고 태평무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였다”며 “관객들 모두 우리춤에 공감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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