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주 동부소방서
광주 동부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화재 예방·대응에 총력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전략, 12개 분야, 32개 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통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표를 둔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민관협력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화재취약대상(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관리·감독 강화 ▲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정책 추진 등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며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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