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보성! 군민이 만들어 간다.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발대식 개최

보성군제공.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 발대식이 13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군민문화운동이란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의 자발적·능동적 실천을 통해 군민중심의 군정운영으로 체질변화를 도모하고 주변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자는 인식공유와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문화운동 운영위원 50명이 위촉됐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군민문화운동 전개에 나선 다.임기는 2년이다.

군민 참여형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는 ▲의·예·다향 보성, ▲청정·친절 보성, ▲안전보성을 실현할 수 있는 3대 실천과제 등 다양한 과제를 자발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문화운동이 군민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군민이 하나 되어 앞장서는 모습을 보며 보성군 대통합 시대가 열렸음을 느꼈다”면서 “군민문화운동이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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