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하반기 물관리현장설명회

농업인과 함께 농업용수관리 일원화 공감 소통의 장 마련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는 1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이명옥 순천시의원, 주영근 여수시 건설과장, 장창영 순천시 기반조성팀장, 박옥임 공사 이사를 비롯해 90여명의 지역 농업인을 초청, 2019년 하반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설명회는 국가 물관리 통합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자체와 농어촌공사로 이원화된 농업용수 분야를 공사로 일원화하기 위한 당위성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등 국민의 식량주권 향상에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신환 지사장은 올 한해 유난히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해 준 각 지자체 관계자와 농어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뒤 현재 90%의 저수율 관리와 2020년 영농준비를 위한 각 기관 사업비 신청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어촌 용수관리 전문 공기업인 공사가 독보적인 노하우로 물관리 일원화에 앞장서 농어촌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기반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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